요즘 육아휴직을 내고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켜서 먹을만한 배달음식들도충분히 만들 정도가 되었어요.요리 잘하는 친구와 한시간씩 통화한게큰 도움이 되었네요. 무리를 한 탓일까요.아니면 요즘 집에 그런걸까요.둘째가 심한 눈병과 감기.이어서 첫째..그리고 와이프이번에는 제 차례인가봅니다. 저는 환절기만되면크게 한번씩은 아픈편이에요. 이번에도.. 코속이 시큰거리는데콧물은 너무 끈쩍거려서 안나오고목도 붓고.. 오한에온몸에 근육통이랑힘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나가기도 귀찮아서그냥 자고싶었지만..와이프한테 혼날 것 같아서단지내 상가에 병원으로다녀왔습니다. 많이 힘들어 보인다고수액을 맞고가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묻자..여러가지 있었는데 가장 보편적인거부탁드린다고 했더니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