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상이야기

수액 실비 보상사례(감기 수액 실비 처리방법)

김아빵의생각노트 2025. 6. 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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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영양수액 처방 실비처리

 

요즘 육아휴직을 내고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켜서 먹을만한 배달음식들도

충분히 만들 정도가 되었어요.

요리 잘하는 친구와 한시간씩 통화한게

큰 도움이 되었네요.

 

무리를 한 탓일까요.

아니면 요즘 집에 그런걸까요.

둘째가 심한 눈병과 감기.

이어서 첫째..

그리고 와이프

이번에는 제 차례인가봅니다.

 

저는 환절기만되면

크게 한번씩은 아픈편이에요.

 

이번에도.. 

코속이 시큰거리는데

콧물은 너무 끈쩍거려서 안나오고

목도 붓고.. 오한에

온몸에 근육통이랑

힘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나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자고싶었지만..

와이프한테 혼날 것 같아서

단지내 상가에 병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많이 힘들어 보인다고

수액을 맞고가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묻자..

여러가지 있었는데 가장 보편적인거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10만원짜리 수액으로 처방해주셨습니다.

 

몇년전부터 수액처방시

실비를 거절하는 사례가 꽤나 많습니다.

 

저는 두개의 보험사에 실비가 있는데

과거 영수증이라도 좋으니

수기라도 좋으니

수액처방했다는 내용만 적어달라더니

요즘은

증상과.. 식약처와.. 효능과..

뭐를 다 안하면 일회성으로 준다는

소리를 하면서 면책하지요.

 

1~2세대 실손과

3~4세대 실손은 다름에도 불구하고

특약을 따로 뺏음에도 불구하고

.. 심지어 자기들 입으로 내용만 작성해주시면

앞으로 지급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두 보험사 모두

같은소리를 하길래..

저는 납득이 안가는데

보상하시려 했으니
이번꺼는 일단 주시고,

 

아프니까 다음일은

다음에 청구할때 시시비비를

다시 가리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수액을 안맞았는데

뭐.. 이기면 되니까.

아픈게 문제지 돈이 문제냐 싶어서

오랜만에 수액을 맞게 된거에요.

 

 

병원비는 107,700원이 나왔습니다

가뜩이나 근육통도 있었지만

보험사와 또 실랑이를 하려나 싶어

지끈지끈 머리가 아플 것 같았는데..

소견서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증상, 왜 수액이 필요한지 

식약처 효과를 허가 받은 주사임을

이렇게 완벽한

소견서가 있을 수 있는걸까..

과연 이 자료를 받고도

보험사에서는 전화가 올까?

 

집앞에 이렇게

보험서류를 준비해주는 병원이

있다는 것에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수액은 천천히 놔달라고 했어요.

말도 안되지만

조금씩 들어가야 흡수도 많이되고

좀 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

2시간넘게 수액을 맞았네요.

이때 푹 쉬고,

 

집에서 약먹고 다쉬 푹쉬고

일어나서 청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화온곳은 아직 없는데

 

 

3시간도 안되서 H손해보험에서

입금이 되었습니다.

요즘 정말 보상에 적극적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0만원넘게 썻는데

왜 실비가 53,850원인지

궁금하시지요?

그건 바로 제가 실손의료비가

중복가입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지급정보 가장 하단에

비례분담여부가 Y잖아요.

그럼 자기부담금이 사라지기 떄문이죠.

107,700원 / 2 = 53,850원

남은 1개 회사에서

나머지 돈이 입금될겁니다.

 

덕분에 자기부담금 없이

영양수액을 맞을 수 있었네요.

공짜니까 좋다고요?

그건 아닙니다.

 

수액은 자주 맞을일이 거의없죠.

다달이 실손의료비 두개 내는게

훨씬 비싸답니다..

 

정액보험은 다수가입하면 장점이 많고

비례보상은 하면 안된다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지금같이 좋은 상황이 가끔있습니다.

작년에도 도수치료 받으면서

덕을 잘 봤었고요.

 

비례보상에 대한 장점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여행자보험 중복가입의 장점 파손된 폰 수리비 60만원 보상사례

안녕하세요~ 오늘은 휴대폰파손보험에 대해서.. 아니 여행자보험에 휴대품파손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합니다. 앞에 적은 내용은 뒤쪽으로도 연결되니 나중에 꼭 확인해보세요^^ 거짓이 없다

touching.tistory.com

 

 

불특정 다수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은일이고, 그 수익이 적을지라도.

연금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육아휴직이니까 블로그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잘 안되네요.

슬럼프가 온 것 같아요.

 

주변에서 말하는 이건 아니다.

라는 순간이 온다는게

지금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많이 성장했어요.

 

5월에는 방문자가

8260명이 방문해주셨는데

제 보상사례가

도움이 되셨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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