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병원은 아프지 않을때 가는거에요.

김아빵의생각노트 2019. 11. 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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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3살 평범한 사회복지사 아빠가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보험에 관하여

전문가는 아니지만 영업과 전혀 관련없이 여러분들의 참고를 위해 제 지식을 알리고자 작성하는 글입니다.

 

보험을 왜 가입하세요? 

솔직하게 돈 아까우시죠?

저는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오히려 더 가입할껄 아쉬워하고 더 가입하고 싶어 알아봅니다.

[ 아니 그럼 하면되잖아..? 아니요. 예전 보험과 지금보험은 다릅니다. 같은 암보험도 다릅니다. 좋은건 없지만 유리한건있지요.무조건은 없습니다.]

그럼 왜 아까운지 생각해볼까요?

 

사람들은 보험을 아플때를 대비해서 가입합니다.

내가 없을 때 남은가족한테 뭘 남겨줘야하니까. 너무 아플때 가정에 보탬이 되야하니까.

 

근데.. 이게 맞는건가요? 

아니 그것보다 가입한 보험이 무슨 상황에 얼마가 나오는지는 정확히 알고 있나요?

그럼.. 그 받는 그 금액으로 보탬이되고 남는돈이라는거에 자신할 수 있나요?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악용하는 사람들은 너무도 많은데 나는 내꺼도 몰라서 못찾아먹고 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10만원짜리보험은 2400만원짜리 상품인데 

왜 알아보지도 않고 잘 궁금해하지도 않고 그냥 싸인만 하는지

차를 살때는 그렇게 견적을 보고 궁금해하고 알아보고 하면서

그저 그냥 . 그냥. 그냥..

 

우리는 2400만원짜리 상품을

월 10만원 x 12개월 x 20년 = 24,000만원으로 할부주고 구입하는겁니다.

차와 같이 중고가 되면 제값을 못하고 해지하면 상품에따라 날라가는 돈이 많습니다.

 

좀 파헤쳐봅시다.

 

나는 왜 지금까지 손해를 본다고 느끼는 것인지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도대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병원.. 아플때 참았다가 가야 하는 곳인지를요.

 

꽤 자주.. 제 경험담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