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험이야기

영유아가정 필독! 하루만 입원해도 본전! 1인실 입원비 최대 60만원!

김아빵의생각노트 2024. 4. 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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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험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회복지사다.
수많은 보험이 가입되어있고 새로 생기는 보험에 관심을 가지다가 이거다 싶은 상품이 나오면 추가적으로 가입한다.
내가 생각하는 전략상품(특판상품)은 기준이있다.
1. 저렴해야 한다. 
2. 비갱신이여야 한다.
3. 사용할 확율이 높아야한다.
4. 내가 납입한 보험료보다 받을 보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야한다.
5. 보장기간은 길 수록 좋다.
중복가입을 할 수록 도움이 되는보험들이 있다.
나는 아래 사례들로 통해 중복가입에 이점에 대해 어느정도 설명을 하였다.
https://touching.tistory.com/24

 

아동 구토와 발열으로 응급실에서 관장 47만원 보험보상사례

자녀들을 키우는데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는것 같습니다. 첫째가 7살, 둘째가 4살 짧지만 자녀가 아픈것에 대해서는 이제 겪을만큼 겪어봤다고 생각했는데요. 모두가 잠든 새벽 3시 30분 같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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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uching.tistory.com/entry/%EA%B0%84%ED%98%B8%EA%B0%84%EB%B3%91%ED%86%B5%ED%95%A9%EB%B3%91%EC%8B%A4-%EB%B6%84%EC%9F%81-%EB%B0%8F-%EB%B3%B4%EC%83%81%EC%82%AC%EB%A1%80%EC%84%B8%EB%B6%80%EB%82%B4%EC%97%AD%EA%B8%B0%EC%A4%80%EC%9D%80-%EC%95%BD%EA%B4%80%EC%96%B4%EB%94%94%EC%97%90%EB%8F%84-%EC%97%86%EB%8B%A4

 

간호간병통합병실 2박3일입원비 청구하고 216만원 받은 보상사례(세부내역기준은 약관어디에도

2023년 10월 20일 머리를 금속모서리에 박은 뒤 머리과 목에 통증이 점점 심해졌어요. 결국 11월 3일 종합병원을 방문하였는데.. 왠걸 MRI를 촬영해보는것이 좋겠다고 입원을 권하셨어요. 갑작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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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들은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얼마 안되 금융감독원의 제지로 사라진 보험들이다. 사라진 담보도 있고, 가입은 되지만 더이상 중복가입이 안되거나 중복가입이 될지라도 예전에 비하여 가성비가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내가 자녀들에게 가입해준 보험 또한 그렇다.
월보험료는 최소 5천원 10년동안 총 60만원의 보험료만 납부하면, 100세까지 상급병원 1인실에 입원시 하루 60만원을 보상한다. 즉, 100세까지 하루만 입원해도 본전은 된다는 소리다. 엄청나지 않은가? 달랑 커피한잔값이니 말이다.
1인실은 비싼대 뭐하러 입원해.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다인실을 이동하기전 의무적으로 1인실에 들어가라는 경우도 부담스러운데 구지 이걸 왜 가입하지 라는 생각은 당연한 생각이다. 그래서 나는 이 보험에 가입하였다. 부담가지지 않으려고. 문재인케어가 실시되면서 현재 2인실까지 실비가 되는데 2인실만 사용해도 충분히 쾌적하고, 2인실만 사용해도 실비때문에 부담이 없는데.. 구지 비급여인 1인실을 입원 할 필요가 있을까? 종합병원 1인실에 입원하기도 힘든데 대학병원 1인실에 입원할 확율이 얼마나 되겠어? 라는 생각이 들어온다. 
나는 앞서. 영유아 가정에 필독이라는 제목을 작성하였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돌발진부터 시작하여 독감, 구내염 등으로 38도 이상이 되는 경우 생각보다 대학병원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야간에 소아과가 없으면 종합병원에서도 진료를 보지 않다보니 인근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그 경우이다. 나같은 경우에도 둘째가 돌발진과 폐렴으로 응급실을 가서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 입원한 경우가 2번이나 있었다. 입원하면 기본이 5일이다.. 나이가 있는 우리는 그럴 확율이 적지만 10세미만 아동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확율적으로 적지 않게 일어나는 상황인 것이다. 더구나? 전염병으로 1인실에 입원하면 건강보험처리가 가능하고 이 경우에는 1인실도 실비가 된다. 
자, 그럼 실비가 되는 2인실이 있는데 왜 1인실으로 가야하는가?
2인실은? 혼자써도 "신발"생활이고, 1인실은? "맨발"생활이다.
애기는 침대안에서만 있는것을 답답해한다. 장난감 한두개로 침대에서 놀아봐야 금방질리고 결국은 산책을 나가게 될 것이며 그때마다 엄마아빠는 수액통을 달고 휠체어를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야한다. 아동도 아동이지만 보호자도 지치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1인실은? 방바닥에 놀이감 쭉 깔아놓고 아이가 여기저기 걸어다녀도 전혀 상관이없다. 자녀도 덜 답답하고 보호자도 조금 더 편한것이다.
23년도 자료에서 전국 상급병원 1인실 비용을 조사한 내용이있는데 특실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비싼곳이 55만원이였다.더 저렴한 곳도 있다. 55만원만 나와도 60만원이 보상되니 5만원이 이득인 셈이다. 5만원 이득보자고 가입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가성비가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하루만 입원하는 경우는 거의없다. 열이 떨어져도 최소 3일은 입원하게 되는데.. 10년동안 60만원만 내면되는데 3일입원하면..? 더구나.. 100세까지 보장이되는데 앞서 말한 전략상품의 요건에 모두 충족하기 떄문에 나는 첫째딸과 둘째딸 모두 가입해 주었다.
아래 내용은 위에가 첫째 딸, 아래가 둘째 딸 가입내역이다. 24년 4월에 가입하여 납입횟수 1회라 이번달에 가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납입기간 10년이고.. 100세만기로 되어있다. 그런데 보험료가 어라? 5천원이 넘네? 최소 보험료가 5천원이라는 것이지 딱 맞추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나이에 따라 성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첫째와 둘째는 금액이 백원정도 차이가 난다. 상해후유장해담보같은 것을 조정하면 5100원미만으로도 가능하지만 확율적으로 받기 쉬운 상해흉터복원수술비와 골절진단비를 추가하였다보니 5천600~700원정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건 뭐 보시는 분들이 직접 조정하면되는 부분이기도하다. 
필자는 보험료를 받을 확율이 높은 것을 좋아하다보니 아이들을 위해 700원정도 더 투자했다고 생각하시면된다.
그래봤자.. 10년동안 8만원정도라 부담되는 금액도 아니다.

첫째 딸 가입내역
둘째 딸 가입내역

 
1. 종합병원 1인실에 입원하면 질병이든 상해든 20만원씩 보상된다. (우리 집 근처는 하루 입원비가 25만원이다. 5만원정도는 실비로 보상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 보험은 부담없이 1인실에 입원하려고 가입하는 보험이다.)
2. 상급종합병원 1인실에 입원하면 질병이든 상해든 60만원씩 보상된다.(근데 위에는 40만원이라고 되어있다. 이는 종합병원 20만원이 상급병원 40만원과 함께 나와서 총 60만원이라는 이야기이다.)
3. 상해흉터복원수술비는 하나만 가입하면 의미가없다. 하지만 이렇게 전략상품가입할때마다 하나씩 늘려간다면 의미가 있어진다고 생각한다.(아직보장받은적 없음) 월 보험료는 달랑 138원이다. 5개가 되도 천원돈이니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다. 이 보장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음에 따로 블로그에 작성하도록 하겠다.
4. 골절진단비는 치아파절포함도 있는데 제외로 가입하였다. 포함이 훨씬 확율적으로는 높지만, 너무 비싸서...
 
여하튼! 
이런 보험들은 가능한 회사가 있다면 중복으로 가입해도 시너지효과 또한 엄청날 것이다. 내가 일부러 입원하는 것도 아닌데 입원하게 되면 도움이 되는 것이니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도 아니다. 가입을 하게 둔 회사가 더 잘못아닐까?
역시 금감원에서는 이런 중복가입을 우려를 하고 있는지 제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보험사에서 응급실내원비나 간호간병과는 다르게 그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모습이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1700?division=NAVER

 

1인실·단기납 '막장' 경쟁에...금감원 '소비자경보'

계속된 자제 경고에도 불구하고 '1인실 입원비 보험'과 '단기납 종신보험' 등 일부 상품의 판매경쟁이 도를 넘으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금융감독원은 오늘(17일) "특정보

biz.sbs.co.kr


자.. 그럼에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
자녀를 위해 보호자를 위해 커피한잔 줄이고 1인실으로 가는것.. or 갈 일도 없는데 구지.. 가입안하는 것
판단은 보호자인 독자분들의 몫일것이다.
* 참고로.. 간호간병 1인실도 있다. 이 경우 간호간병비 + 1인실입원비를 같이 받게된다. 기존에 다른 입원일당이 있다면? 당연히 중복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