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험이야기

태아보험을 가입하면 유모차나 카시트는 받아야 한다.

김아빵의생각노트 2024. 3. 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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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과연 이대로 맞는가

우리가 가입할때 가장 아끼지 않는 보험이있다.
그리고 절대 해지하지 않으려는 보험이 있다.
우리에게 새생명이 찾아오는 축복. 그 축복을 위해서 드는 보험.
바로 태아보험이다. 태아보험을 잘 가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태아보험의 특징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별로 아끼지를 않는다.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아프지 않을 내새끼 비싸게 보험을 가입하더라도 빵빵하다면 그것으로 됐다.
또 하나의 특징은 우리가정이 흔들리고 힘들어도 내 보험을 해지하면 했지 내새끼 보험은 해지하지 않고 버틴다.
내가 재산은 못물려 줄지라도 미래에 아이에게 든든한 무엇가는 월 납입금이 10만원 미만인 선에서 
할부로... 최대한 내주고싶기 때문이다. 정작, 아플일이 많지는 않은데 안아팠으면 좋겠는데 아플때를 준비해주고
그것으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준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말이다.

가격을 신경쓰지 않다보니 부모는 다른곳을 살피고 득을 취하고 싶어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원칙적으로 안되는 선물이다. 누구는 카시트를 받았다더라. 누구는 유모차를 받았다더라.
보험을 판매하면 가입한 보험금액의 많개는 10배이상을 받게 되니 그 부분을 설계사가 페이백하듯
축하한다며 선물로 지급하는 경우가 굉장히 허다하다. 그러다보니 부모세대는 경쟁적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보험을 가입한다를 알아보는 것 보다는 나는 보험을 잘 모르니까..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단순히 비싼보험이면 좋겠지라고 생각하며 경쟁적으로 더 좋은 선물을 지급하는 보험설계사를 찾아
인터넷을 서핑을 한다.

조금만 물러서서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자녀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당장의 카시트나 유모차인가? 대부분은 아닐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가 아플때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고 가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이를 부모세대에서 미리 준비를 해주는 보장자산을 선물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카시트나 유모차를 선물하는 설계사가 아니라
보상을 잘 해주는 설계사를 찾아야한다.

요즘 보험으로 조용한 날이 없다. 10년전쯤에는 암에 대한 입원금에 대해서 지급하느냐 마느냐라는 논란이 가장 컷다면 현재는 티눈으로 몇억을 받은사람.. 백내장수술시 입원을 기준으로 실손을 지급 할 것인가.. 갑상선결절에 대한 보상이나 전립선.. 최근에는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 이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는지 마는지에 대한 내용 등...

보장자산은 주었는데 이를 안주려고 하는 보험사를 상대로 싸워줄 사람이 없다. 자녀가 어릴때 아프면 내가 해결방법을 찾아야하고.. 자녀가 나이가 들어도 보험사에서 안주겠다고 하면 이를 어째야하나 고민한다.. 
물론, 이때 변호사나 손해사정사를 고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고용하기가 뭔가 거북하기도 하다. 때문에, 앞장서서 보장을 도와줄 설계사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선생님중에는 치질수술의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겠다는 사례를 찾은 분이 계신다. 누구나 하는 당연히 되는것이 아니라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되네? 라는 것을 보험약관을 공부하고 연구하며 찾으셨기에 가능한 성과일 것이다. 이분께 내가 아는 누나의 태아보험을 맡긴 경험이 있다. 몇번의 글을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나는 장애인복지를 하는사회복지사고 이 누나 또한 사회복지사였다. 그런데 어렵게 세상으로 우리를 만나러 온 자녀가 몇해 후 자폐에 대한 의심소견을 받게된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우리에게는 직업병이라는 것이있다. 누나는 많은 생각이 들으셨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누나가 나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한 것이 있었다. 바로 보험설계사분에 대한 감사함이였다.

언어치료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실비에서 처리를 해주신다는 내용이였다. 그때도 이걸 지급하는게 맞느냐 아닌게 맞느냐라는 논란이 너무 많을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말 필요한 순간에 한주에도 몇차례가는 몇십만원에 대한 치료비를 실비에서 계속 처리해주고 계신다고 하셨다.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는 부담스러워서 못받는 치료를 걱정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보험업을 오래했어도 능력이 좋은사람과 적은사람 둘다 있다. 오래했다고 모두 잘하는 것이 아니다.
운이 좋아서 좋은 팀원들을 가진 윗 사람은 아랫사람들의 능력으로 알아서 돈이 들어오기도한다.
좋게 말하면 네트워크 마케팅. 나쁘게 말하면 다단계와 결이 다르지만 아주 다르지는 않다는 소리다.

달리말하면, 내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가지 선택을 해야한다.
1. 좋은 팀원을 영입하거나
2. 내가 미친듯이 공부해서 보상을 잘 받아주거나

1번의 경우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내가 성과가 좋아야 좋은 팀원도 생길 수 있다. 좋은팀원을 영입하기 어렵다면 내가 보상을 공부해야하는데 단순히 암걸리면 얼마준다 라고해서 받아주는 뻔한 것이 아니라 남들은 생각못하는 것을 받아주고 안되는 것도 받을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보는 그런 능력이 아니라 자신이 받는 수수료를 선물로 전달하는 설계사가 생각보다는 꽤 많은 편이다. 이런 케이스는 100만원을 받으면 50만원을 선물으로 준다. 그리고 또다른 50만원의 선물을 줄 수 있는 가입자를 찾는다.

2번의 경우는 다르다. 구지 선물을 주지 않아도 내가 보상했던 내용으로 알아서 가입자가 소개를 해 주게되고 그 소개를 통해서 알아서 수수료가 쌓여간다. 선물을 지급하지 않으니 수수료가 많이 남고 그만큼 영업보다는 보상에 대한 공부를 더 할 것이며, 더 우수한 보상능력을 갖추는 설계사가 될 것이다. 그럼 또 소개가 들어오니까 선순환이 된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당장의 유모차나 카시트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보장자산을 물려주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월 10만원이 될지라도 20년간 꾸준히 내서 자녀에게 물려주고자한다.
20년이면 2400만원이다. 아끼지 않고 가입은 해주면서.. 정작 필요할떄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당장의 몇십만원짜리 상품에 휘둘리는 것은 우리가 자녀에게 선물해줄 보장자산에 대한 가치가 잠시 흔들린 것이다.

그러니까 초심으로 돌아가자.
위에 말씀드린 설계사 분은 이런말을 하신다.

진정한 선물은 보상이다. 라고 말이다.

다음에 작성할 글은 내가 어떤식으로 태아보험을 가입했는지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이 참 다양한데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나는 이렇게 가입했다 정도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