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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험이야기 17

암보험은 왜 가입할까?

나는 30대에 13호봉 사회복지사로 보험업을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지만 돈을 사용하는데 이유를 알고 사용하려다보니 보험에 관한 공부를 하였고.. 습관적으로 주변지인에게 설계사가 아니라 일반인으로서 각 보험의 성격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오늘은 암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앞서 나는 사망보험금을 왜 가입하는지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내 기준으로.. 공감해주는분이 있으려나) 제목은 암보험 왜 가입해야하나 라고 하였지만 정확히는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3대질병)진단비를 왜 가입해야하는지에 관하여 설명해 보고자한다. 사실 암보험이라는 것은 없다. (정확하게 따지면 있기는 하지만 내용상 크게 의미를 부여 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A라는 보험상품에 어떤 담보를 넣느냐에 따라 사망보험, 암보험,..

사망보험은 왜 가입하는 것일까?

나는 사회복지사다. 그것도 13년차 사회복지사다. 내가 돈내면서 내 상품은 알아야지 싶어서 공부하게 되다보니 내 나름대로 보험이 왜 필요한지를 해석하고 남들에게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습관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보상에 관한 이야기를 이곳에 남기려 하였으나 그보다는 왜 가입하는지를 알려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방향을 바꿔본다. 사망보험 은 왜 가입하는 것일까? 이름도 많다. 종신보험이라고 부르기도하고, 사망보험금이라고 부르기도한다. 조금 아는 사람은 재해사망이니 일반사망이니 상해사망이니 질병사망이니.. 구분하기도 한다. 다, 필요없다. 사망보험금은 겁나게 비싼대 왜 가입하는지를 알아야하지 않겠는가? 나는 사망보험금은 가족 중 가장이 가입하는게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여를 나누는게 아니지만..

응급실비용 청구하고 돈이남은 보상사례

응급실 비용이 많이 나와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라는 결론으로 도달하신 분의 사례를 보고 작년에 있었던 제 사례를 하나 올려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 걱정에 응급실 가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요. 작년 4살짜리 딸애가 새벽 3시부터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화장실을 이용해봐도 답이 없고.. 그렇게 1시간.. 2시간.. 3시간.. 배를 만지려하면 아프다고 만지지도 못하게하니.. 6시가 넘어서 고민하고 있을 때쯤 먼저 딸이 이야기합니다. 아빠 병원가자.. 4살짜리 딸래미가 먼저 병원가자고 한적이 없는지라.. 바로 옷을 둘둘싸매고 택시를 타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출발.. (119를 부르지 않은걸 후회합니다. 비용을 떠나서 길이 막히더군요..) 딸은 아프다고하지.. 택시기사님이 봐도 길은 막히는데 이럴꺼면..

교통사고! 실비보험처리가 되는걸 아시나요?

모든 교통사고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교통사고에서 실비처리가 가능합니다. 여러종류가 있는데 이해가 어려우실 수 있음으로 간단한것만 말씀드릴게요.. 청구가 안되는 종류: 본인 0%과실일 때 청구가 되는 종류: 본인이 1%이상과실일때 해당과실률만큼 실비청구가능 다양한 분쟁내용이 있지만 최근 나온 정부부처에서는 본인과실의 40%는 줘야한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싸우면 80%가 맞다고 보입니다.) 근거는 이렇습니다. 상대 10% 본인 90%의 사고가 나서 저의 병원치료비가 100만원이 들었다고 가정합니다. 이 경우 상대방 대인에서 10만원 본인의 보험에서 자손 or 자상에서 90%의 치료비가 나오게 됩니다. 내 주머니에서는 돈이 나가지 않지만 결국 90만원은 우리보험사에서 나가는거죠.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있습니..

티눈제거도 수술! 티눈제거 청구하고 280만원 수령한 보상사례[질병수술비, 피부질환수술비]

2023년 7월.. 발바닥에 티눈이 하나 생겼습니다. 작은 티눈하나가 일상생활에 이렇게 신경이 쓰이다니.. 슬리퍼를 신을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구두나 딱딱한 슬리퍼(버켄)를 신을때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씻고 손으로 뜯으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매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보험을 좋아하고.. 이걸 수령하는 것 또한 제테크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을 참고산다 -> 돈내고 의미가 없음.. 잠깐 귀찮아도 병원을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다 -> 낸 돈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음. 누가 이렇게 티눈을 제거해서 몇백을 받는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저도 티눈을 제거해서 돈이 나올꺼라 생각하며 가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무슨 보험을 알았겠어요. 하지만, 나중에는 내가 가입한거에서..

간호간병통합병실 2박3일입원비 청구하고 216만원 받은 보상사례(세부내역기준은 약관어디에도 없다.)

2023년 10월 20일 머리를 금속모서리에 박은 뒤 머리과 목에 통증이 점점 심해졌어요. 결국 11월 3일 종합병원을 방문하였는데.. 왠걸 MRI를 촬영해보는것이 좋겠다고 입원을 권하셨어요. 갑작스러운 입원이다보니 뭔가 준비해둔 것도 없는데... 입원을 하고보니 간호간병통합병실 6인실으로 안내를 받게 되었어요. 평생 입원은 2번해봤는데.. 언젠가 사용하겠지 싶어서 불과 두달전쯤에 간호간병통합병동 입원일당을 가입해둔 저로서는 이렇게 근접해서 이용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너무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그치만 아픈것은 아픈것.. 세상에.. 목이 얼마나 아픈지 입원하자마자 간호사님 수액 놔주시는데.. 저도 모르게.. 근이완제 들어갔나요...? 진통제 넣어주신거죠...? 오실때마다 바꾸실때마다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ㅠ..

첫걸음은 조금 무겁지만 !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자주 들러 구경하던 백투더맥의 운영자님의 초대장으로 이렇게 블러그라는 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첫걸음을 띄어 보려고합니다. 처음 시작하다보니 제가 어떤 정보를 누군가에게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발길을 기다리는 것도 아닙니다. 한편으로는 내 삶에서 지내왔던 추억들의 되짚는 시간이자 오늘의 일기 그리고 바라보는것으로 하여금 힐링이 될 수 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시작을 해 보게되네요. 이 곳에는 그동안 제가 즐겨 보았던 마음이 따듯해졌었던 애니매이션과 행복했었던 추억들을 사진에 담아 올리려 합니다. 그 사진은 사람이 될 수도 동물이 될 수도 풍경이 될 수도있겠네요.. 덕분에 오늘부터는 같은 길을 걸어도 같은 장소를 가도 같은 만남을 가지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다른 ..